최희섭, 35일 만에 시즌 9호 홈런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08 19: 36

‘빅초이’ 최희섭(34, KIA 타이거즈)이 오랜 침묵을 깨고 홈런포 공장을 재가동했다.
최희섭은 8일 목동 넥센전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7-4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출격, 상대 우완 이정훈의 3구 째를 당겨쳤다. 이는 우측 담장을 넘는 솔로포로 이어졌다. 최희섭의 시즌 9번째 홈런포다.
이 홈런으로 최희섭은 지난 5월4일 목동 넥센전 이후 35일 만에 홈런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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