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엉덩이 젓가락 격파레 실패해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대기획 특집 '캠퍼스 킹'에 전국에 끼 있는 대학생들이 총출동해 놀라운 끼를 자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울대 수석 입학'이라는 대단한 이력과 달리 학점이 모자라 9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힘겹게 보여줬다.

이에 미르도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도전했다. 처음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해보는 미르는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르는 앞서 엉덩이 격파에 성공한 학생처럼 15개 젓가락 격파에 도전했지만 한참 동안 고군분투 하더니 결국 바닥에 쓰러져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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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