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기태, “성원해주시는 팬들 위해 최선 다하겠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08 20: 22

LG 김기태 감독이 6번 연속 위닝시리즈와 4연승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8차전에서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고 경기 후반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하며 6-0으로 낙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8승(24패)을 올리며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LG 김기태 감독은 “성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G는 9일 선발투수로 벤자민 주키치를 예고했다. 

반면 롯데는 경기 내내 폭투로 자멸, 24패(25승)째를 당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9일 이재곤을 선발투수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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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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