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2013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3관왕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길었던 아시아 선수권이 드디어 끝났다. 체육관에 애국가가 울려퍼질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응원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손연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서 볼을 제외한 후프-곤봉-리본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전날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연재는 이날 종목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리본 은메달 하나를 추가한 손연재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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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