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 아버지 김갑수 생사 확인했다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8 23: 09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가 깁갑수의 생사를 확인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주동민) 13회분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이 드디어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석(이효정 분) 몰래 최국을 돕고 있었던 정성국은 최국과 이현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서 서류를 정리하려고 스위스에 갔다왔다. 정성국은 예가그룹에서 자신을 위협할 것이라고 예상, 여권이 있는 종태(신승환 분)와 함께 갔다 왔다.

정성국은 만약을 대비해 종태에서 중요한 서류들을 맡겼고 자신을 납치하려고 하던 사람들을 피해 도망가다 교통사고로 죽었다. 최국과 이현을 도와줄 사람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듣는 경두(유준상 분)는 어쩔 줄 몰라했다.
또한 이현은 해듬(갈소원 분)에게 조여사가 해듬의 방을 만들어주고 혼자 자기 싫을 때는 선영(이진 분)에게 자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조여사에게 달려갔다.
이현은 조여사의 방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방에서 기태와 조여사가 하는 얘기를 들었다. 기태가 조여사에게 정성국이 죽었고 최국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것. 기태의 얘기를 들은 이현은 크게 혼란스러워 했고 그 길로 이현은 해듬과 함께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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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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