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나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 '토요일 예능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09 08: 19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3%,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최근 ‘무한도전’을 제외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들은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상황. ‘무한도전’의 경우 소폭 변화가 매 회 있기는 하지만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한상사-뮤지컬’ 최종회와 ‘행쇼’,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세 가지의 특집으로 꾸며져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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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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