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녀새' 임은지(24, 구미시청)이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지는 지난 7일 전남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를 뛰어 넘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2013 대만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m20을 넘었던 임은지의 최고 기록은 4m35다.
한편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진민섭(21, 부산은행)이 5m53을 넘어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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