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킹,'레전드들이 여기 다 모였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6.09 11: 33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시작 전, '올드 타이머 게임'(Old Timers' Game)에서 주심으로 나선 래리 킹이 레전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전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7⅔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타선이 지독히도 터지지 않은 탓이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끝내기 폭투로 힘겹게 2-1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와 4연전 첫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다저스는 최근 5경기 4승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선발로 스티븐 파이프를,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메들렌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