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김민혁,'어림 없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09 15: 26

9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덕수고와 마산고의 결승전 경기, 3회초 2사 1,3루 덕수고 임병욱 타석때 더블 스틸을 시도하던 3루 주자 김규동이 마산고 김민혁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덕수고는 지난 2004년(제58회 대회) 이후 9년 만의 황금사자기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덕수고는 지난 2008년(제62회 대회)에도 이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광주일고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산고는 지난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동성고를 3-1로 꺾고 황금사자기 첫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1942년 팀 역사상 처음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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