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잠시 동안 화면이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섹션‘에서는 배우 성동일과의 인터뷰 녹화분 방송 도중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은 채 검은 화면만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섹션’ 제작진 그리고 리포터 황재성과 인터뷰하는 영화 ‘미스터 고’의 성동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갑자기 성동일의 모습 대신 검은 화면이 5초간 방송됐고 이후 MC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MC 김국진과 소이현은 “죄송하다. 사고가 있었다”라면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김국진은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방송 장비 결함으로 문제가 있었다"라며 다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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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