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회복’ 이성열, 5일 만에 선발 복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09 16: 47

지난 4일 삼성전서 몸쪽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결장해 왔던 ‘이블 성열’ 이성열(29, 넥센 히어로즈)이 5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넥센은 9일 목동 KIA전에 이성열을 6번 타자 우익수로 스타팅 배치했다. 올 시즌 46경기 2할6푼4리 13홈런 29타점을 올리며 넥센 선두 순항에 기여했던 이성열은 지난 4일 목동 삼성전 도중 사이드암 심창민의 몸쪽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아 그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결장했던 바 있다.
지난 8일에서야 정상적으로 모든 훈련에 참여한 이성열은 8일 KIA전서 대타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아쉬움을 샀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