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김성주, 두번째 캠핑 앞두고 절치부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09 17: 06

방송인 김성주가 두 번째 캠핑을 앞두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했다.
김성주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두 번째 캠핑을 떠난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아들 민국과 함께 거듭 고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제작진으로부터 두 번째 캠핑을 떠난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앞서 민국과 함께 떠났던 첫 번째 캠핑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며 민국을 울게 만든 바 있다. 여름용에다가 너무나 작은 텐트에 민국이 속상해 하며 결국 울음을 터뜨린 것.

이에 김성주는 두 번째 캠핑이라는 말에 절치부심하며 아들과 거듭된 회의를 거쳤다. “김동성 아저씨한테 다시는 안 빌린다”는 민국의 의견에 캠핑 장비를 직접 사기로 하면서 캠핑에 필요한 장비들을 계속해서 고민, 심지어 배우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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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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