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추성훈, 김동현 어머니에 손등 키스 ‘단체 질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9 17: 08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팬인 김동현 선수의 어머니에 확실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등장,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추성훈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스튜디오에 몰려나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추성훈의 등장은 김동현 선수의 어머니가 추성훈의 팬이기 때문에 성사됐다. 추성훈은 김동현 선수의 어머니 손등에 키스까지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여러 어머니들은 부러움 섞인 시선을 던졌다.

또 김동현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한테 사인을 받아오라고 했더니 술을 마시고 받아와서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추성훈은 “김동현 선수와 UFC 같은 체급”이라고 라이벌임을 밝히며 “아직 붙어본 적은 없다”고 말해 즉석에서 손바닥치기 게임을 하게 됐다. 하지만 추성훈은 김동현 선수에 이어 이영자에게 마저 패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이기찬, 박은영, 박경림, 권리세, 김영희, 조혜련, 아비가일, 추성훈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