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후·민율, 엉뚱하고 귀여운 재회 '엄마미소 절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09 17: 15

가수 윤민수 아들 후와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율이 엉뚱하고 귀여운 재회로 시청자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김성주의 집을 찾았다.
이 곳에서 후와 민율은 서로 마주보고 엉뚱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저번 ‘형제특집’에서 특히 죽이 잘 맞았던 두 사람은 마치 진짜 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재회했다. 또한 후와 민율은 여행을 떠나기 전 헤어지며 '이별의 왈츠'를 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아빠 어디가’ 대표 귀염둥이들의 재회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한적한 시골마을의 작은 분교로 캠핑을 떠난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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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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