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상 첫 팀 3700홈런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09 17: 32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첫 팀 37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은 9일 대구 두산전에서 2회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를 터트려 대기록을 달성했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2구째 포크볼(134km)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15m)로 연결시켰다. 시즌 9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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