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이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 물벼락을 쏟았다.
9일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수 식객 레이스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특히 베이스캠프에 모인 멤버들은 모두 모여 우물가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바가지를 돌려 걸린 이수근에 여섯 바가지의 물을 쏟기로 했지만 이성을 상실한 이수근은 오히려 바가지를 빼앗아 멤버들을 공격했다.

이수근은 “나는 어차피 젖었다”며 스태프를 향해서도 “다 찍지마”라고 위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합심한 멤버들은 이수근을 잡아 공격을 하려고 했지만 김종민과 윤아가 오히려 이수근에 잡혀 물벼락을 맞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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