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윤아와 러브라인? 손목 낚아채며 “바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9 18: 53

‘1박2일’ 주원이 소녀시대 윤아에 닭살돋는 멘트를 날려 관심을 모았다.
9일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수 식객 레이스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윤아는 하루종일 부추를 구하러 다니느라 애쓴 차태현을 위해 장어 요리를 해주기로 했고, 장어를 손질하다가 서툰 칼질에 장갑이 딸려 들어갔다.

이에 주원은 다급히 윤아의 손목을 낚아채며 “바보”라고 말했고, 윤아는 주원의 나지막한 말에 깜짝 놀라며 “드라마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나는 조금 있으면 상에서 떨어질 것 같다. 얘네 뭐하니”라고 좁은 평상 위의 불청객임을 알리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이에 앞서 윤아는 김종민이 커다란 병어를 얼굴에 갖다 대며 깜짝 놀라게 하자 주원의 등 뒤로 숨는 등 미묘한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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