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꺾기도vs같기도vs먹기도, 세 배로 ‘정신없다~람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9 21: 28

꺾기도와 같기도, 먹기도가 무대에 올라 더욱 강력한 무술 개그를 펼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의 코너 ‘꺾기도 vs 같기도 vs 먹기도’에서는 김준호, 박성호, 유민상 등이 함께 무대에 섰다.
이날 꺾기도 팀이 포문을 열자 이후 같기도 팀 박성호가 갸루상과 앵그리 성호로 분해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 김준현, 김수영은 ‘나 혼자 밥을 먹고’를 배경 음악으로 해 먹기도 팀의 위엄을 과시했다.
김준현은 “700회 특집 선물”이라며 배 공격을 펼쳤고, 꺾기도와 같기도 팀은 거미로 변신해 유치 공격을 펼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콘’ 700회 특집에서는 ‘수다맨’, ‘도레미 트리오’, ‘대화가 필요해’, ‘키 컸으면’, ‘달인’, ‘씁쓸한 인생’, ‘애정남보원’, ‘개콘스타 KBS’등의 코너가 무대에 올랐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