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윤민수 딸바보 예약이 '아빠 어디가'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윤민수 딸바보 예약은 이번 주 방송에서 윤민수가 아나테이너 김성주의 막내딸을 보고는 그만 푹 빠져서 "하나 더 낳을까" 욕심을 부린데서 비롯됐다. 주요 포탈사이트 검색어에도 오른 윤민수 딸바보 예약이 바로 이것이다.
윤민수 딸바보 예약의 시발점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다. 폭풍흡입으로 유명해진 후의 아빠 윤민수는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의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막내딸을 품에 안고는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어디가’ 가족들은 두 번째로 캠핑을 간다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아들고 출발 전에 모두 김성주의 집에서 잠시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후와 함께 김성주 집을 방문한 윤민수가 그만 김성주의 딸을 보더니 너무 예뻐하는 바람에 윤민수 딸바보 예약의 주인공이 되버린 것.
김성주 딸을 안고 한참을 달래주던 윤민수는 “하나를 더 낳아야 되나”라며 딸 욕심을 내비쳤고 김성주는 "빨리 낳아라"고 바람을 잡았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윤민수 딸바보 예약 확실하다" "윤민수 딸바보 예약이라니 후는 어쩌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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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