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1박 2일 유재석 언급이 화제다. 유느님으로 불리는 국민MC 유재석이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는 어떻게 비춰졌길래 1박 2일 유재석 언급일까. 주요 포탈사이트에서는 1박 2일 유재석 언급이 주요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시선을 모으는 중이다.
1박 2일 유재석 언급은 9일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여수 식객 레이스의 두 번째 편에서 비롯됐다.
이날 출연한 동네 이장님이 1박 2일 유재석 언급에 서운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이날 멤버들은 장어팀과 갓팀으로 나뉘어져 최고의 식재료 궁합을 찾는 대결을 펼쳤다. 차태현과 함께 부추밭에 간 이장님은 “저번에 ‘런닝맨’이 왔는데 유재석이 사인도 안해주고 도망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재치만점인 차태현이 이장님의 이같은 발언에 방송에서 유재석에게 한 마디 해주라고 부추켰지만 이장님은 쑥스러워하며 끝내 자리를 피했다.
방송이 나간후 네티즌들은 1박 2일 유재석 언급을 얘기하며 "국민MC가 그래서 됩니까" "1박 2일 유재석 언급이 런닝맨 까는 것 아니냐"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특별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내 이상형이 차태현이었다. 요즘에는 연정훈”이라며 “오빠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엄태웅과 차태현, 이수근 등 윤아와 함께 텐트에서 자게 된 유부남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며 윤아의 옆자리를 피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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