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미르 프로필이 뭐길래? 엠블랙의 미남 멤버 미르 수난시대다. 인터넷에 공개된 미르 프로필 사진이 마치 좀비를 닮았다는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요 포탈사이트 검색어에는 미르 프로필이 인기 순위 탑 10안에 오를 정도다.
문제의 미르 프로필 사진은 사실 보기에 따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모습. 하지만 미녀스타 고은아의 친동생이나 미남 아이돌로 유명한 미르 프로필 사진답지않다는 게 네티즌들의 중론이다.
미르 프로필 좀비 논란에 앞서 그는 또 방송 프로에서 엉덩이 젓가락 격파레 실패해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대기획 특집 '캠퍼스 킹'에 전국에 끼 있는 대학생들이 총출동해 장기를 자랑했다. 그 와중에 '서울대 수석 입학'이라는 이력과 달리 학점이 모자라 9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성공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에 미르도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도전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바닥에 주저앉는 굴욕을 맛봤다. 미르 프로필에 앞서 미르 엉덩이 젓가락 실패라니..이래저래 수난을 겪는 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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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