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아이유 앞머리 논쟁에서 유인나가 어린 동생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아이유 앞머리 논쟁이란 아이유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서 팬들과 댓글 잇기 놀이를 하던중 '앞머리를 잘라야 앞머리가 있는 건가 아닌 건가'로 유쾌한 설전을 벌인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는 제일 친한 언니로 유인나를 꼽으며 유인나가 보내준 문자 메시지를 d아이유 앞머리 논쟁의 증거로 제시해 네티즌 폭소탄을 터뜨렸다.
유인나는 "앞머리를 길러서 없애요 라고 하는 게 맞다"고 아이유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서 "앞머리를 잘라 없애면 더벅머리 같은 거잖아. 영구머리"라고 아이유 앞머리 논쟁에 대해 재치 넘치는 비유를 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둘째와 셋째 딸로 출연하며 환상의 콤비를 과시하는 중이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마치 실제 자매처럼 비슷한 분위기도 풍기고, 또 실제로도 친 자매같은 친분을 자랑한다. 실제로는 유인나가 11살 연상이다.
한편 아이유 앞머리 논쟁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앞머리 논쟁이라서 무슨 싸움 난줄 알았다" "아이유 앞머리가 영구머리?"라는 재치글로 화답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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