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또 하락..동시간대 꼴찌 굴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0 07: 47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꼴찌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도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9.3%)보다 소폭 하락한 9.0%를 기록하며 한 자리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날 ‘1박2일’은 식객 특집으로 꾸며져 허영만 화백, 소녀시대 윤아가 함께 했다. ‘1박2일’ 답지 않은 음식이 가득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어와 갓김치 등 식재료를 놓고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여행을 펼쳤다.
한편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13.3%)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14.4%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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