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배우 전지현에게 퇴짜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평소 TV나 영화를 보다가 만나고 싶은 연예인이 있으면 무작정 전화를 건다"며 그의 취미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승철은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공개하며 전지현에게 퇴짜 맞은 사연을 밝혔다. 특히 이승철은 전지현이 그를 거절한 남다른 이유를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어 이승철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배우 류승룡에게 먼저 연락해 함께 식사를 한 사연도 공개했다. 또 이승철은 앞으로 연락해서 만나고 싶은 배우로 황정민과 유해진을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은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싸이에 대해 "월드 짠돌이"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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