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일본에서 아내의 스커트안을 촬영하던 공무원을 남편이 붙잡았다.
일본 은 지난 9일 에히메현의 이요경찰이 여성의 스커트안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던 마쓰야마시 농업위원회 사무국 소속 A모 주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지난 9일 오후 1시30분게 대형 쇼핑몰의 에스켈레이터를 타고가던 한 여성의 뒤쪽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내밀어 도촬할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남편이 용의자의 숄더백에 숨겨있는 카메라 렌즈를 발견하고 덜미를 잡아 경비원에게 인계했다.
마쓰야마시 시장은 "사안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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