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부활 해체, 배신자 오명 벗고 싶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0 08: 17

가수 이승철이 그룹 부활의 해체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이제는 배신자 오명을 벗고 싶다"며 부활 해체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승철은 "'이승철의 탈퇴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사실과 다른 부활의 해체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철은 항간에 떠도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녹화에서 두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승철 둘째 딸의 놀라운 노래 실력이 공개 됐는데 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델의 노래를 영어로 완창 하는가 하면 아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이승철은 "인생의 매니저가 필요했다"며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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