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홍콩에서 첫 단독공연..아시아투어 시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0 08: 46

인기그룹 신화가 홍콩에서 아시아투어 '더 클래식'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화는 지난 8일 현지시각 오후 8시부터,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투어의 첫발을 내딛었다.
데뷔 이후 처음 갖는 홍콩 콘서트에서 신화는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온리원(Only One)’으로 막을 열었으며, ‘헤이 컴온(Hey, Come on)’, ‘퍼펙트맨(Perfect Man)’, ‘으쌰으쌰’,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열기 가득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 콘서트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1집 앨범 의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비롯해 ‘그래’, ‘뉴 미(New Me)’, ‘아는 남자’, ‘사랑 노래’ 등의 무대로 1만 5천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홍콩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신화의 첫 홍콩 콘서트를 취재하기 위해 동방일보, 사과일보, 일주간, SINA.COM, TVB8, 무선 방송 등 홍콩 방송 및 언론사, 웹사이트를 포함해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참석, 팬들의 환호 못지 않는 뜨거운 취재 열기로 홍콩 내 신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화는 홍콩 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해, 대만, 도쿄, 베이징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인 서울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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