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승철 "포스트 조용필 호칭 영광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0 08: 59

가수 이승철이 '포스트 조용필'이라는 호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음악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승철은 대선배인 가수 조용필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철은 '포스트 조용필'이라는 호칭에 대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조용필의 새 음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이승철은 "노래실력으로만 보면 이승철과 조용필 중 누가 한 수 위인가?"라는 질문에도 뜻밖의 대답을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승철은 지금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두 딸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에 드러냈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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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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