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의 팬들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에게 200인분의 케밥과 커피를 선물했다.
윤상현의 팬클럽은 지난 8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장에 '홍대 케밥차'를 공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200인분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촬영장에 공수된 케밥은 홍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키스탄 요리사가 직접 만든 것으로, 맛을 본 배우와 스태프들은 "더운 여름 힘든 촬영장에서 더위를 잊게 해준 값진 선물을 받았다"며 윤상현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윤상현은 "팬들의 선물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윤상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때 묻지 않은 매력을 가진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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