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대례복 입고 중전 즉위식..꿈 이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0 10: 44

대례복을 입은 김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측은 10일 대례복을 입고 중전 즉위식을 한 김태희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붉은색의 화려한 대례복을 입고 있으며 그 뒤로 상궁들이 예를 갖추고 있다. 대례복을 입은 김태희는 희빈 시절과 달리 한층 결의에 찬 표정이다.

지금까지 옥정(김태희 분)은 국왕 이순(유아인 분)의 마음을 얻고 원자까지 낳았지만 늘 미천한 신분이 발목을 잡으며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겨왔다. 옥정은 자신과 아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자리가 필요했고, 드디어 꿈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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