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마르코 측, "안시현과 화해..물의 일으켜 죄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0 14: 37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마르코 측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르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에 "마르코와 안시현이 화해하고 사건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된 내용처럼 큰 싸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부부싸움이었다"며 "처음으로 마르코와 다툰 안시현이 놀라 경찰에 신고했고, 사건이 커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공인으로서 경솔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마르코의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마르코는 지난 9일 안시현과 사소한 문제로 다투던 중 폭행, 안시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안시현에 대한 폭행 피해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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