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 "활동 중단? 7월초까지 스케줄 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0 16: 00

활동 중단설에 대해 가수 이효리 측이 오는 6월 말 늦으면 7월 초까지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이효리가 앨범을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컴백과 동시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에 2주 정도 쉬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 결산, 지방 특집 일정 등 음악 방송 관련 일정이 잡혀 있다.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해야겠다고 정한 바는 없지만 당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내가 잠시 쉬는 이유?  쉬고 싶어서. 다른 이유 없는데 왜 이렇게 이유를 물으실까"라며 활동 중단설에 대해 직접 해명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2주 간 지상파, 케이블채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중단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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