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노개런티로 우즈벡전 애국가 제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10 16: 14

가수 이승철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제창,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가수로 이승철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4년 만에 발매되는 11집 앨범의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국가대표팀의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노개런티 애국가 제창’ 에 응했다.

이승철은 월드컵 8외 연속 진출과 조1위 향방의 중요한 경기가 될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로서 국가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역대전적에서 총 10전 7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으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같은 승점(승점11)에 골득실 6(한국)과 2(우즈벡)로 나란히 1, 2위에 자리해 있다.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