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까페 등장, 네티즌 “아이에게 무슨짓” 분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0 16: 30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겨냥한 안티까페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
10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까페’가 신설돼 운영 중이다. 까페 소개글에는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돼 있다.
이와 같은 윤후 안티까페 개설에 네티즌은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겨우 8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를 겨냥한 안티까페는 너무하다는 지적이다.

네티즌은 “장난이든 진심이든 아이의 부모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어린 아이 상대로 이러고 싶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싫어하는 카페를 만들 이유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오는 16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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