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사회분회기가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해도 너무할 정도다. 8살 어린아이에 대한 안티카페가 등장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이자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초등학생 윤후 군의 안티카페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카페가 신설됐다. 비공개로 설정된 카페는 회원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지만 카페대문에 버젓이 '윤후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황당한 소개글이 올라와 있다.
초등학교 1학년으로 우리나이 여덟살에 불과한 윤후에 대한 안티카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불갈이 성을 내고 있다. "아이한테 뭐하는 짓인지, 어른이 맞나"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유치하다" "당신이 진정한 루저" 등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오는 16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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