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폭로, "내 결혼은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0 21: 47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내 결혼은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폭로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vs안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그의 어머니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동현은 "엄마는 내게 엄마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고, 엄마는 역술인의 말을 따르니까 내 결혼 여부는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엄마가 이번에 점집을 바꿨는데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고 했다"며 "이번에는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유자식 상팔자'는 갱년기 스타 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펼치는 가족판 '썰전'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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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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