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전향한 송인화에 누리꾼들 응원 릴레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6.10 22: 28

[OSEN=이슈팀] 종편의 임메아리로 촉망받는 신예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송인화에 대해 누리꾼들이 응원에 나섰다.
송인화는 지난 9일 방송된 ‘개콘’의 700회에서 4월에 선발된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무대를 빛냈다. KBS의 대표적인 장수 개그프로그램인 '개콘'에 소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업을 알렸다. 이에 유망한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전업한 사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잔뜩 끌어모으고 있다.
송인화는 케이블채널 채널CGV 드라마 ‘18세 미혼모의 비밀-리틀맘 스캔들’에서 주인공 여고생 장선희 역을 맡아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출산신으로 호평 받은 바 있고,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서는 신인 배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최원이 캐릭터를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표현,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게 했던 내공이 있는 신인 배우다.

누리꾼들은 "연기 잘하셨는데..개그 쪽에서도 잘하실듯" "개그를 하는 여배우, 송인화" "아쉽지만 개그우먼으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등 응원글을 이어가고 있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