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포옹하며 마음의 위로..‘애틋’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0 22: 59

배우 이승기가 수지를 포옹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여울(수지 분)을 안으며 심란한 마음의 위로를 받는 최강치(이승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는 자홍명(윤세아 분)이 자신을 어릴 적 버린 모친임을 알게 됐다. 이후 홍명을 만난 강치는 그에게 “내가 그렇게 싫었습니까. 태어나자마자 강물에 내다 버릴 만큼 그렇게 내가 끔찍했습니까”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했다.

이렇게 심란한 마음을 안고 여울을 구하러 간 강치는 묶여 있던 여울을 구한 후 자신을 걱정하는 여울을 말없이 끌어안았다.
영문을 모르는 여울은 강치에게 “무슨 일 있었어?”라며 물었고 “그냥”이라 답하는 강치를 토닥이며 위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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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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