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청첩장을 처음 공개했다.
장윤정은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특별한 청첩장을 최초로 선보였다.
장윤정은 ‘화신’ 녹화 도중 MC와 출연자들에게 “오늘 처음 뿌리는 거다”며 결혼식 청첩장을 돌렸다. 청첩장을 살펴 본 출연자들은 그 특별한 형식과 내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부 장윤정이 생각한 글귀를 남편 도경완이 직접 손 글씨로 써서 옮긴 것.

MC 김희선이 감동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청첩장 글귀를 읽어주자 듣는 이들은 모두 환호를 보내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도경완과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된 사연부터 혼인신고까지의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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