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가수 바다가 은지원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바다는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오빠로 은지원을 지목했다.
바다는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도 은지원이 내 스타일”이라며 “남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외모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SES 촬동할 때 지원을 마음에 뒀냐”고 질문했고,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은 “좋아했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다”고 덧붙여 바다를 어쩔 줄 모르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바다는 은지원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출연진들은 “1세대 아이돌의 숨겨진 러브라인이 드디어 밝혀진다”며 환호성을 질렀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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