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재혼소식에, 네티즌들 “언제 이혼했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6.11 11: 54

[OSEN=이슈팀] 배우 원기준이 재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기준은 지난 5월 비밀리에 일반인 여성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2006년 결혼한 원기준은 그간 이혼사실조차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다. 본인이 조용히 재혼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주몽에서 영포왕자 역할 맡았던 배우구나!”, “이혼했던 사실도 몰랐네?”,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기준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했다. 특히 MBC의 인기드라마 ‘주몽’에서 영포왕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원기준은 2011년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제갈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그는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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