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 결혼, ‘미녀슈터 품절녀 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6.11 13: 55

[OSEN=이슈팀] ‘미녀슈터’ 이연화(30, 177cm, KDB생명)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연화는 오는 7월 13일 청담동 애니버셔리 청담식장에서 박일응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해 동료 강영숙의 소개로 박일응씨와 만난 이연화는 10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국가대표슈터 이연화는 뛰어난 미모에 실력까지 더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다. 2006년 여자프로농구(WKBL)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대기만성형 선수로 꼽힌다. 이연화는 뒤늦게 주전으로 도약해 신한은행의 6연패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녀는 지난해 3:3트레이드를 통해 KDB생명에 합류했다. 신랑감을 소개해 준 강영숙과는 함께 트레이드되어 팀을 옮긴 절친한 사이다.

KDB생명은 지난 5월 25일 강영숙이 결혼식을 올렸다. 또 앞서 우리은행의 김은경, 하나외환의 진신혜도 유부녀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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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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