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응수 측, "물리치료 후 촬영장 복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1 14: 33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김응수가 물리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했다.
김응수의 소속사 노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정밀검사를 받고 나왔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근육이 놀란 정도"라며 "물리치료를 받고, 침을 맞은 후 현재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촬영장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은서양의 부상도 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응수는 지난 8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비봉터널 내에서 딸 은서 양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응수는 정지해 있던 앞차 때문에 급정거를 하게 됐고, 뒤따라오던 차량과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김응수는 현재 tvN 새 드라마 '빠스껫 볼' 촬영 중이며, 딸 은서 양과 함께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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