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데프콘 “정형돈, 라니아에 꽂혔다”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1 14: 47

가수 데프콘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푹 빠진 걸그룹이 라니아라고 폭로했다.
데프콘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형돈이 라니아에 꽂혔다”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이어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르게 또 다른 재미있고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발견했다. 정말 열심히 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데프콘은 “미지의 아이돌들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으로 2년째 이어오면 케이블 새로운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이번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MC 형돈과 친분이 두터운 걸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00회 특집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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