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몸매 비결, 유산소 운동 안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1 15: 04

11자 복근으로 화제가 됐던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자신의 몸매 비결은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정규 2집 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 준비와 CF 촬영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하다보면 빠져야 할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운동을 하면서 무거운 바벨을 들었을 때 쾌감이 있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묻자 소유는 "염분을 끊고 탄수 화물을 줄였다. 정말 배고프면 달걀이나 고구마를 먹었다. 1일 1식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는 인기 작곡팀 이단 옆차기가 작곡을, 김도훈이 편곡을 맡아 완성된 곡으로, 이 밖에 '미쓰 씨스타(Miss Sistar)', '넌 너무 야해', '바빠', '써머 타임(Summer Time)', '일주일', '크라잉(Crying)', '헤이유(Hey You)', '이프 유 원트(If U Want)', '핑글핑글'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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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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