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음원차트 1위 비결, 운이 좋았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1 15: 30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씨스타의 효린이 운이 좋았던 것이 비결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효린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정규 2집 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많은 작곡가 분들께 좋은 노래를 받고, 멋진 안무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우리에게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 같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달에 많은 분들이 컴백한다고 해서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된다"며 "팬들이 실망하시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 부담감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는 인기 작곡팀 이단 옆차기가 작곡을, 김도훈이 편곡을 맡아 완성된 곡. 이 밖에 '미쓰 씨스타(Miss Sistar)', '넌 너무 야해', '바빠', '써머 타임(Summer Time)', '일주일', '크라잉(Crying)', '헤이유(Hey You)', '이프 유 원트(If U Want)', '핑글핑글'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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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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