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연예인놀이에 빠졌다.
현재 리지는 컴백읖 앞두고 안무연습 중 다리부상을 당해 쉬고 있는 상태다. 지난 7일 리지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리지가 최근 연습 중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 앞으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치료에 전념하며 컨디션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리지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지켜보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답답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리지는 특유의 밝고 씩씩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리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연습실에서 뭐하나 ㅋㅋㅋㅋ...연예인 놀~~~~~~~이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리지는 앞머리를 말아 올린가운데 선글라스를 끼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어 부상사실을 알려준다. 리지는 다소 뻔뻔하고 재미있는 콘셉트 사진을 통해 부상당한 아픈 마음을 달래고 있는 중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리지양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애프터스쿨 이번 앨범 정말 기대돼요”, “연예인놀이에 푹 빠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지의 부상에도 애프터스쿨은 오는 13일 컴백하며, 다음 주 초 타이틀곡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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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