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감기’서 구조대원 변신..여심 접수 나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1 15: 48

배우 장혁이 영화 ‘감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구조대원으로 변신, 여심 접수에 나선다.
장혁은 ‘감기’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을 구출하는 구조대원 강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장혁은 동정심 많고 정의로운 구조대원 강지구 역을 맡아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구출, 이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폐쇄된 도시에서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수천 명의 감염자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올 여름 가장 핫한 남자 배우로 등극할 전망이다.
한편 ‘감기’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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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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