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최나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가 그 동안 일어났던 3번의 살인 사건에 얽힌 암살자가 드러날 것을 예고했다.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멜로의 시작과 함께 김남길의 서늘한 복수 역시 시작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낸 드라마 '상어'는 11일(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 그 동안 일어났던 3번의 살인 사건에 대한 암살자가 드러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끄는 것.

지난 5회 동안 총 3명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 '상어'는 3번의 살인 사건에 얽힌 암살자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이 그 동안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상태. 이미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드라마 관련 게시판 등에서 암살자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기도 한 터라 이번에 공개되는 암살자 정체에 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암살자는 극 중 '거대한 악'으로 등장하는 조상국 회장의 수하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후보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오늘 밤 방송되는 '상어' 6회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암살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예상 못한 전혀 의외의 인물이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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