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새 종목 배드민턴 확정..조달환 한 번 더 간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1 16: 18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하 ‘예체능’)이 배드민턴 종목에 도전한다. 배우 조달환은 탁구와 볼링 종목에 이어 배드민턴도 함께 하게 됐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새로운 종목으로 배드민턴이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배드민턴으로 게임을 할 예정”이라며 “배드민턴은 가장 많은 동호회 수를 자랑할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종목이다. 또 7월 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달환이 ‘예체능’의 첫 종목부터 꾸준히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갖고 잘 해주기 때문에 제작진도 최대한 같이 가고 싶은 상황이지만 고정 멤버라고 말하기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체능’은 고정 멤버가 정해져 있지 않은 열린 구조를 지향한다. 매 종목 시청자들과 겨루는 상황에서 ‘예체능’ 팀의 실력도 다양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정 멤버가 정해져 있지 않아야 종목 별로 소질이 있는 연예인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많은 연예인들이 ‘예체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라고 귀띔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로운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볼링 종목으로 게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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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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